사회
울산 빌딩 화재…4천4백만 원 피해
입력 2012-01-20 08:12 
어제(19일) 오후 10시 반쯤 울산 남구 옥동의 5층짜리 건물에서 불이나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건물 내부 100제곱미터와 컴퓨터, 에어컨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천 4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연기가 건물 안에 번지면서 건물 내부에 살고 있던 일가족 5명이 옥상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에 있는 냉난방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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