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노바티스 골다공증치료제 '아클라스타', 보험급여 확대
입력 2012-01-20 08:05 
한국노바티스는 1년에 한번 주사하는 골다공증 치료제 '아클라스타'의 요양 급여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올 1월부터 국내 골다공증 환자들이 나이에 상관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아클라스타'는 2007년 10월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제로 국내 승인을 받았으며, 저충격고관절골절 후 새로운 골절발생율 감소 등의 추가 적응증 승인도 받았습니다.
한국노바티스 에릭 반 오펜스 사장은 이번 보험 확대는 연 1회 아클리스타 주사로 환자들의 순응도를 높이면서 효과적으로 골다공증을 치료할 수 있다며, 그동안 보험적용을 받지 못했던 모든 골다공증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골다공증을 치료해 골절을 방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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