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박근혜·김제동의 SNS 한 눈에 본다!
입력 2012-01-20 07:34  | 수정 2012-01-20 11:27
① SNS뉴스 앱 ‘castnode




헌법재판소가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 금지가 위헌이라고 결정을 내리면서 SN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4월 국회의원 총선거와 12월 대통령 선거를 모두 치루기 때문에 SNS가 선거에 주요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이처럼 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는 정치인과 연예인, 언론사 등의 SNS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최근 공개됐습니다.

SNS 뉴스 앱인 '캐스트노드'는 국내 정치인과 유명인들의 트윗을 정리하여, 일반인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트위터상에서 활동하는 논객들의 컬럼을 모아 제공하고 있습니다.


캐스트노드는 지난해 4월 웹을 통해 서비스를 먼저 시작했습니다.

국회의원들의 트윗 이용 현황을 매일 보고서 형식으로 만들어 일반에 공개했으며, 정치인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을 통해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웹에 이어 애플리케이션이 공개되면서 SNS 이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캐스트노드를 운영하는 이움디지털의 담당자는 "다음 달 (2월) 안드로이드용 앱을 출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국내 500만명 이상의 트위터 이용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SNS상의 뉴스들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② 팝송영어공부 앱 'Play Edu Pops(PEP) ‘

영어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없을까?

팝송으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Play Edu Pops(PEP)'가 영어 공부를 도와줍니다.

진학사가 만든 앱 PEP는 올드팝 35곡과 2000년대 최신 히트 팝 35곡으로 구성됐으며, 팝송을 내려받으면 리스닝 게임과 영작 퀴즈, 구간 반복 등의 기능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리스닝 게임은 팝송을 들으면서 해당 가사에 맞는 카드를 터치하는 방식으로 청취력과 집중력 향상을 도와주며, 영작 퀴즈는 해석을 보고 단어 카드를 터치하면서 문장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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