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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여진구, 힙합퍼 변신 ‘왕 to the 세자’
입력 2012-01-20 01:40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슬기 기자]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왕세자 여진구가 힙합퍼로 변신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브라운관 밖에서는 영락없는 중학생 여진구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한 장 올라와 화제를 일으켰다.
사진 속에는 왕세자 도포를 잘 갖춰 입고 머리에는 관 대신 캡 모자를 착용한 여진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극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힙합 느낌 물씬한 손 포즈 및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글 작성자는 브라운관에서는 누나들 마음을 설레게 하는 왕세자 여진구지만, 밖에서는 영락없는 중학생이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왕 to the 세자” 아직 어리긴 어리구나” 등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여진구는 최근 해품달에서 김수현과 자리를 맞바꾸며 시청자들에 아쉬움을 안겼다.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6회에서는 여진구-김수현을 비롯해 김유정은 한가인으로, 허염은 송재희로, 양명대군은 정일우로 대거 교체됐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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