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대선, "아이오와 코커스 재검표서 1위 샌토럼"
입력 2012-01-19 22:47  | 수정 2012-01-20 00:07
미 공화당의 첫 대선후보 경선인 아이오와 코커스 개표 결과가 번복됐습니다.
현지시간 19일 오전 공식 발표될 예정인 재검표 실시 결과, 당초 8표차 1위를 차지했던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2위 릭 샌토럼 전 펜실베이니아주 상원의원에게 뒤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현지 언론 '디 모인 리지스터'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재검표를 통해 공인된 득표수는 샌토럼이 2만9천839표로, 2만9천805표의 롬니에 34표차로 앞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