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라크 "레바논 주권 확보에 초점"
입력 2006-08-10 06:22  | 수정 2006-08-10 08:44
자끄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레바논 사태 종식을 위한 평화 노력의 초점은 레바논의 주권과 이스라엘의 안보 확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라크 대통령은 긴급 내각 장관 회의 직후 가진 기자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유엔 안보리 결의안은 즉각적인 교전 중단과 이스라엘의 철군, 그리고 레바논 포로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시라크 대통령은 또 레바논 정부군의 배치안이 레바논 주권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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