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부겸 최고위원이 4월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수성갑은 민주당이 18대 총선에서 후보조차 내지 못했던 불모지 중의 불모지"라며 "모든 것을 걸고 진심으로 다가간다면 정당한 평가를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대구 수성갑은 한나라당 친박계의 핵심인 이한구 의원의 지역구로, 17대 총선에서는 당시 민주당 소속으로 조순형 후보가 출마했다 낙선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수성갑은 민주당이 18대 총선에서 후보조차 내지 못했던 불모지 중의 불모지"라며 "모든 것을 걸고 진심으로 다가간다면 정당한 평가를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대구 수성갑은 한나라당 친박계의 핵심인 이한구 의원의 지역구로, 17대 총선에서는 당시 민주당 소속으로 조순형 후보가 출마했다 낙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