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바르셀로나, R. 마드리드에 역전승
입력 2012-01-19 17:05 
【 앵커멘트 】
FC바르셀로나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에서 또 이겼습니다.
일본이 자랑하는 투수 다르빗슈 유는 박찬호가 뛰었던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했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1분 터진 호날두의 골로 앞서나갑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4분 푸욜의 헤딩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반스포츠적인 행동까지 저지르던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32분 상대 수비수 에릭 아비달에게 결승골을 내줍니다.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와 최근 9번의 맞대결에서 5승3무1패의 우위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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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유가 6년간 6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686억 원의 계약 조건에 텍사스에 입단합니다.

애초 원했던 5년간 7천500만 달러는 못 받았지만, 미국에 진출한 일본인 선수 중 역대 최고 연봉을 기록했습니다.

텍사스는 다르빗슈가 고액 연봉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합니다.

▶ 인터뷰 : 놀란 라이언 / 텍사스 사장
- "신체 조건이나 야구에 대한 열정 등 다르빗슈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선수입니다. 직구는 물론 변화구도 굉장히 잘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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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가 호주오픈 여자 단식 2회전에서 제이미 햄턴을 2대 0으로 완파합니다.

서리나 윌리엄스도 스트리코바를 2대 0으로 꺾고 3회전에 진출합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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