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부 전자담배에 발암물질 검출
입력 2012-01-19 12:00 
일부 전자담배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시판 중인 121개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조사한 결과 일부 전자담배 액상에서 발암물질과 내분비계 장애물질, 일명 환경호르몬 등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액상에 함유되어 있는 니코틴 농도가 일반담배 기준 0.24개비∼723개비로 넓게 나타나 제품별 니코틴 함량의 차이가 상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모든 액상에서 아세트알데히드와 103개 제품에서 독성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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