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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체력 1급 화제, 외모·성적·운동...‘신의 야심작’
입력 2012-01-18 23:22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정선 기자] 방송에서 소개된 배우 김태희의 학창시절 성적표가 뒤늦게 화제가 되며 팔방미인임을 입증했다.
김태희는 명석한 두뇌와 미모를 겸비해 뭇남성들의 이상형이자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어왔다. 여기에 18일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김태희 서울대 가려고 공부만 하던 시절 게시물을 통해 또 다른 김태희의 매력이 발견됐다.
해당 게시물은 2009년 9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더 시크릿 캡처사진으로, 과거 3년 동안 학급석차 1등은 물론, 학년석차 1등을 놓치지 않았던 김태희의 성적이 팬들을 놀라게 했었다. 이 가운데 체력 급수 역시 1급과 특급을 받았던 사실에 재차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게시물에서 함께 공개된 학생 김태희를 보면 짧은 단발머리에 단아한 인상이 한눈에 모범생임을 알 수 있게 한다. 맑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는 지금과 다를 바 없다. 얼마 전 그는 성당에서의 착실한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 마디로, 신은 공평하다던 사람들을 머쓱하게 만드는 피조물이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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