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22시 주요뉴스
입력 2012-01-18 22:00 
▶ 박희태 전면 부인…거세지는 사퇴압박
오늘(18일) 귀국한 박희태 국회의장이 돈봉투 살포 의혹을 전면 부인했지만, 여야의 사퇴 압박은 커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의장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시기와 방식을 놓고 고민 중입니다.

▶ 불법 곰 사육 활개…'쓸개 빼내기' 학대
수도권 외곽에서 불법 곰 사육이 활개를 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살아있는 곰의 쓸개를 빼내는 심각한 학대와 도축까지 벌어지는 현장을 MBN이 고발합니다.


▶ 내년부터 3~4세 아동도 무상 보육
내년부터 만 3~4세 어린이도 부모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유아교육비와 보육료로 월 22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0~2세 양육수당 지원대상도 대폭 확대됩니다.

▶ 인터넷 게임 중독 '머리 나빠져'
청소년들이 인터넷 게임에 중독되면 지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과도한 인터넷 사용이 전두엽 발달을 막아 이해력과 수리력, 어휘력을 모두 떨어뜨리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다이아몬드 스캔들' CNK 대표 고발
'다이아몬드 스캔들'의 진원지 CNK의 오덕균 대표가 매장량을 부풀려 거액을 챙긴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외교부 로비 의혹을 받는 조중표 전 국무총리 실장도 수사의뢰됐습니다.

▶ 한과 등 설 식품 제조 '위생 엉망'
한과 등 설 식품 제조업체들의위생 상태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약청과 지자체가 설 식품 제조업소 1천6백여 곳을 점검해 132곳을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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