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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MBN ‘개그공화국’ 출연 “개그맨들에게 1억씩”
입력 2012-01-18 21:43  | 수정 2012-01-18 21:44

민주공화당의 허경영 총재가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허경영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MBN 개그프로그램 '개그공화국'의 인기코너인 '셰프를 꿈꾸며'에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녹화에서 허경영은 "국민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개그맨들이야말로 애국자"라며 "개그맨들에게 한 사람당 1억원씩을 줘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된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의 돈봉투 사건에 대해 "돈봉투가 있으면 자기네끼리 돌려 잡숫지 말고 국민에게 돌리라"고 말하는 등 직설적인 화법으로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허경영이 출연하는 MBN의 '개그공화국'은 오늘(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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