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예멘 대통령에 권력이양 '촉구'

미국이 권력 이양을 하지 않는 예멘의 살레 대통령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부 장관은 코트디부아르를 방문한 자리에서 살레 대통령이 나라를 떠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아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살레 대통령은 33년간 집권하다 반정부 시위가 확산하자 지난해 11월 대통령직을 내놓고 권력을 넘기기로 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