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설을 앞두고 이명박 대통령이 경기도 연천의 전방 부대를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신병 교육을 받고 있는 신세대 장병을 격려하고 철통 같은 방위태세를 당부했습니다.
김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중부전선의 한 부대를 찾은 이명박 대통령은 가장 먼저 최전방 GOP 대대장과 화상통화를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것은 철통 같은 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국군 장병 덕분이라고 격려했습니다.
▶ 인터뷰 : 이명박 / 대통령
- "적이 도발해올 때는 우리가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은 철저한 대비를 함으로써 북쪽이 도발할 엄두도 내지 못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이어 신병교육대대를 방문한 이 대통령은 생활관을 둘러보고, 신세대 장병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 훈련병의 부탁을 받고는 편도암 투병 중인 어머니와 영상통화를 했습니다.
▶ 인터뷰 : 이명박 / 대통령
- "군생활도 잘할 거 같아요. 수술 잘 받아서 꼭 건강 회복하셔서 아들 면회 왔으면 좋겠습니다."
또 다른 훈련병은 대통령 앞에서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최범락 / 훈련병
- "너만 바라보고 너에게만 잘해주는 그런 남자가 될게. (그래? 정말?) 정말이야, 약속할게. (그래 알았어)"
이 대통령은 병사들에게 자신의 건강부터 지켜야 나라도 지킬 수 있다고 말하고, 군 복무가 개인의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군 생활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N뉴스 김지훈입니다. [ jhkim0318@mbn.co.kr ]
설을 앞두고 이명박 대통령이 경기도 연천의 전방 부대를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신병 교육을 받고 있는 신세대 장병을 격려하고 철통 같은 방위태세를 당부했습니다.
김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중부전선의 한 부대를 찾은 이명박 대통령은 가장 먼저 최전방 GOP 대대장과 화상통화를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것은 철통 같은 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국군 장병 덕분이라고 격려했습니다.
▶ 인터뷰 : 이명박 / 대통령
- "적이 도발해올 때는 우리가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은 철저한 대비를 함으로써 북쪽이 도발할 엄두도 내지 못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이어 신병교육대대를 방문한 이 대통령은 생활관을 둘러보고, 신세대 장병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 훈련병의 부탁을 받고는 편도암 투병 중인 어머니와 영상통화를 했습니다.
▶ 인터뷰 : 이명박 / 대통령
- "군생활도 잘할 거 같아요. 수술 잘 받아서 꼭 건강 회복하셔서 아들 면회 왔으면 좋겠습니다."
또 다른 훈련병은 대통령 앞에서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최범락 / 훈련병
- "너만 바라보고 너에게만 잘해주는 그런 남자가 될게. (그래? 정말?) 정말이야, 약속할게. (그래 알았어)"
이 대통령은 병사들에게 자신의 건강부터 지켜야 나라도 지킬 수 있다고 말하고, 군 복무가 개인의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군 생활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N뉴스 김지훈입니다.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