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강용석 의원 지역구, 총선 격전지로 부상
입력 2012-01-18 16:08 
'고소왕'이라는 별명이 붙은 무소속 강용석 의원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이 오는 4월 총선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마포을 지역구에는 모두 15명이 출마 의사를 밝혀, 종로와 용산을 제치고 서울시내 48개 지역구 가운데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유정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한나라당에서는 김성동 의원 등 3명이 민주통합당에서는 정청래 전 의원이 도전합니다.
한나라당에서 제명된 무소속 강용석 의원도 출마 의사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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