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1만 원 권 위조 43% 증가
입력 2012-01-18 12:01  | 수정 2012-01-19 05:35
지난해 1만 원 권 위조지폐가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는 총 1만 7장으로 지난해보다 7.6%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만 원 권이 1천276장 발견돼 전년보다 43.2% 늘었습니다.
반면 5천 원 권은 5천573장으로 9.7% 줄었으며, 5만 원 권은 전년과 비슷한 115장이었습니다.
한은은 "1만 원 권 앞면에 은박지 등을 이용해 홀로그램을 만들어 부착한 유형의 위조지폐가 지난해 상반기 대량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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