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군 "후임병 살린 순직 영웅담은 조작"
입력 2012-01-18 05:33  | 수정 2012-01-18 08:02
물에 빠진 후임병을 살리고 순직했다는 육군 병장의 영웅담이 조작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임모 병장은 수초 제거 작업 중 실족해 익사했지만, 해당 연대장이 임 병장을 물에 빠진 후임병을 구하고 자신이 익사한 것으로 미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 당국은 임 병장의 익사를 미화한 연대장을 감봉 2개월과 함께 보직해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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