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제재 영향 등으로 국제 원유 시장이 불안정한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가 필요시 한국에 원유를 우선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동을 순방 중인 김황식 국무총리는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아흐얀 아부다비 왕세자와 면담에서 이 같은 답변을 받았다고 배석자들이 전했습니다.
김 총리는 면담에서 UAE 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참여 기회를 요청했고, 모하메드 왕세자 역시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동을 순방 중인 김황식 국무총리는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아흐얀 아부다비 왕세자와 면담에서 이 같은 답변을 받았다고 배석자들이 전했습니다.
김 총리는 면담에서 UAE 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참여 기회를 요청했고, 모하메드 왕세자 역시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