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수현 해품달 첫 촬영, 한파와의 사투 속 다부진 각오
입력 2012-01-17 22:01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정선 기자] 배우 김수현의 ‘해품달 첫 촬영 관련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16일 MBC ‘해를 품은달(이하 해품달) 공식홈페이지에 극 중 세자 이훤 역을 맡은 배우 김수현의 첫 촬영 장면 및 인터뷰 영상이 게재돼 팬들에 반가움을 안겼다.
이는 지난달 27일 경복궁에서 진행된 촬영으로, 김수현이 다리 위에서 형선(정은표 분)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촬영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김수현은 처음 촬영하다 보니 날씨를 우습게 봤다. 그래서 많은 준비를 하지 못했고 덕분에 호되게 혼이 났다”며 첫 촬영이라 상당히 의욕적이다. 모두를 믿고, 나를 믿고 갈 것이다”는 말로 다부진 각오를 전해 기대를 높였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해품달에서는 성인 연기자 김수현, 한가인, 정일우 등이 등장할 예정이다.
사진=‘해품달 공식 홈페이지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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