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국방 "북, 김정은 신뢰 구축 위해 도발 가능"
입력 2012-01-17 06:59  | 수정 2012-01-17 14:49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은 "북한이 김정은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패네타 장관은 텍사스주 포트블리스 기지에서 가진 타운홀 미팅에서 북한의 권력승계가 향후 대북정책에 미칠 영향에 대해, 북한의 도발 여부를 정확히는 모르기 때문에 국면 전개에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김정은을 '영 보이'로 부르며 "자신의 존재와 권력을 재창출하면서 당분간 김정일 위원장의 과거 모델을 따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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