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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선정성 논란, “수정된 안무로 활동하겠다”
입력 2012-01-16 21:31  | 수정 2012-01-16 21:35

그룹 나인뮤지스의 안무가 ‘선정적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12일 한 가요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진 나인뮤지스는 무대 중간에 펼쳐지는 퍼포먼스를 통해 남성 댄서와 다소 선정적인 안무를 선보였습니다.

남자 댄서들은 나인뮤지스 몸을 훑어 내리는가 하면 허벅지를 쓸어 올리고 치골 부분에 손을 올리는 등 다소 과격한 안무를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다소 과한 것 아니냐는 평을 받았습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청소년들이 많이 시청하는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안무치고는 너무 선정적이다”, 굳이 안무에 저런 장면을 넣어야 하는 걸까”, 안무 수정해야 할 듯”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와 관련해 나인뮤지스 소속사 측은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통해 안무를 수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수정 된 안무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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