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방문한 로버트 아인혼 미국 국무부 대북·대이란 제재 조정관이 "한국과 할 얘기가 많다"고 방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란으로부터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한국 정부 관계자들과 유용하고 건설적인 대화를 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는 설명입니다.
지난해 12월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그는 "한미가 함께 직면한 도전이 여전히 남아있다"며 원유수입 감축에 함께할 것을 우회적으로 내비췄습니다.
다만 이란산 원유수입 삭감폭에 대해서는 "내일(17일) 외교통상부에서 논의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란으로부터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한국 정부 관계자들과 유용하고 건설적인 대화를 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는 설명입니다.
지난해 12월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그는 "한미가 함께 직면한 도전이 여전히 남아있다"며 원유수입 감축에 함께할 것을 우회적으로 내비췄습니다.
다만 이란산 원유수입 삭감폭에 대해서는 "내일(17일) 외교통상부에서 논의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