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이킥3 박하선 서지석 첫키스, ‘애정전선 뇌관 터졌다’
입력 2012-01-16 20:31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박하선과 서지석의 애정전선에 불이 붙었다.
16일 방송된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에서 지석과 하선이 역사적인 첫 키스를 나누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이날 하선은 영욱(고영욱)이 자신에게 줬던 목걸이가 지석의 방에 있는 것을 보고 금속 알레르기가 있는 자신을 위해 그가 목걸이 줄을 몰래 바꿔놓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지석이 항상 자신의 곁을 묵묵히 지켜왔다는 것을 알게된 하선은 담담한 그의 모습이 듬직하게 느껴진다.
지석이 수술을 하려고 병가를 내면서 하선은 그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 결국 병원으로 달려간 하선은 윤 선생님이 혹시 내 곁에 없으면 어쩌나 걱정이 됐어요”라며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지석 또한 그런 하선을 물끄러미 지켜보다가 나는 박 선생님 곁을 떠나지 않을 거에요”라는 약속과 함께 키스를 나눈다.
뒤늦게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 두 사람이 각자의 마음을 확인하면서, 향후 박하선 서지석 커플이 펼쳐갈 사랑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