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폭우로 86개 중소업체 피해
입력 2006-08-09 16:17  | 수정 2006-08-09 16:16
인천지방 중소기업청은 올 여름 집중호우로 인천지역에서 86개 중소기업이 총 30억원의 재산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수해업체는 모두 서구에서 발생했으며, 인천중기청은 이들 기업에 대해 정부의 재해복구자금 신청에 필요한 재해확인증을 발급해 현재까지 16개 업체가 6천 8천만원을 대출받았습니다.
중기청은 수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복구를 돕기 위해 연리 4.4%의 특별경영안정자금이나 소상공인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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