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내년 출시 예정인 Q3의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아우디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2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2013년 출시 예정인 Q3의 콘셉트카인 Q3 베일(Vail)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Q3 베일은 오프로드를 비롯한 야외 활동에 적합하도록 제작된 소형 SUV로, 눈길에서도 아우디 특유의 사륜구동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는 의미로 콜로라도의 유명한 스키장 이름인 베일을 붙였다.
Q3 베일은 폭스바겐의 티구안을 베이스로 만든 모델이지만 아우디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전면부에 장착된 일체형 라디에이터그릴과 날렵한 헤드램프는 세련된 인상을 준다. 또, 후면부는 쿠페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트렁크 부분의 라인을 가파르게 해 스포티한 느낌을 줬다. 20인치에 달하는 거대한 알로이휠과 LED 조명, 커스텀 루프랙 등도 인상적이다.
실내에는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줘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실내 곳곳에 적용된 붉은색 가죽의 재질과 붉은색 실로 새긴 스티치의 마감도 뛰어나다. 또, 난방 카펫과 보온병, 비상용 손전등 등도 구비됐다.
Q3 베일의 양상형 모델인 Q3에는 2.5리터급 5기통 TFSI 터보 차저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하며 7단 S트로닉 변속기와 사륜구동 콰트로 시스템이 적용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5.5초며, 최고속도는 262km/h 수준으로 알려졌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우디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2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2013년 출시 예정인 Q3의 콘셉트카인 Q3 베일(Vail)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Q3 베일은 오프로드를 비롯한 야외 활동에 적합하도록 제작된 소형 SUV로, 눈길에서도 아우디 특유의 사륜구동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는 의미로 콜로라도의 유명한 스키장 이름인 베일을 붙였다.
Q3 베일은 폭스바겐의 티구안을 베이스로 만든 모델이지만 아우디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전면부에 장착된 일체형 라디에이터그릴과 날렵한 헤드램프는 세련된 인상을 준다. 또, 후면부는 쿠페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트렁크 부분의 라인을 가파르게 해 스포티한 느낌을 줬다. 20인치에 달하는 거대한 알로이휠과 LED 조명, 커스텀 루프랙 등도 인상적이다.
실내에는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줘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실내 곳곳에 적용된 붉은색 가죽의 재질과 붉은색 실로 새긴 스티치의 마감도 뛰어나다. 또, 난방 카펫과 보온병, 비상용 손전등 등도 구비됐다.
Q3 베일의 양상형 모델인 Q3에는 2.5리터급 5기통 TFSI 터보 차저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하며 7단 S트로닉 변속기와 사륜구동 콰트로 시스템이 적용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5.5초며, 최고속도는 262km/h 수준으로 알려졌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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