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말라리아 환자 52% 감소
입력 2012-01-16 16:50 
경기도 내 말라리아 환자 수가 전년보다 절반 아래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말라리아 환자 수는 391명으로, 이는 2010년 818명보다 52.2% 감소한 수치입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해 납북 접경지역 말라리아 공동 방역을 제때 실시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2008년부터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남북공동방역을 시작해 매년 사업비를 증액하고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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