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유럽 신용강등 영향 제한적"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유럽의 신용등급 강등사태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박 장관은 1급 간부회의에서 유럽 9개 나라의 신용등급 강등은 예고됐던 사안인 만큼 시장 불확실성이 줄어드는 측면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글로벌 경제 상황에 대해 일희일비하기보다는 꾸준히 점검하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