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자와 새 이사진이 5년이나 끌어온 부산 정선학원의 경영권 분쟁이 새 이사진의 승리로 학원이 정상화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5일 전체회의를 열어 정선학원의 이사 12명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과반인 7명은 정근 전 이사장을 비롯한 새 이사진 측에 배정했고, 설립자 측이 추천한 인사 3명과 부산시교육청이 추천한 인사 2명을 포함했습니다.
이 결정은 이달 말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으면 확정됩니다.
<안진우/tgar1@mbn.co.kr>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5일 전체회의를 열어 정선학원의 이사 12명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과반인 7명은 정근 전 이사장을 비롯한 새 이사진 측에 배정했고, 설립자 측이 추천한 인사 3명과 부산시교육청이 추천한 인사 2명을 포함했습니다.
이 결정은 이달 말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으면 확정됩니다.
<안진우/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