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부산시, 결혼이민자 지원책 강화
입력 2012-01-16 14:19 
부산시가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인 다문화 가족지원시책을 추진합니다.
시는 올해 다문화 가족 지원을 위해 지난해보다 4억 3천만 원이 증가한 31억 원을 투입해 5개 영역별 15개 중점과제에 따른 32개 세부시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 다문화 가족 지원서비스 전달체계의 효율화 등을 위해 사상구 다문화 가족지원센터를 다문화 가족지원 거점센터로 지정할 방침입니다.
한편, 현재 부산 거주 결혼이민자는 9천156명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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