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송아지=1만원' 분통터진 축산농가 집회
입력 2012-01-16 12:57  | 수정 2012-01-16 14:48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오늘(16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에서 육우농가에 대한 지원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경찰추산 120여 명이 참가한 오늘 집회에서 주최측은 축산 대책이 한우 농가에만 집중돼있다면서 정부가 적정 사육두수를 조정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1년 사이 30% 이상 증가한 사료값 인하와 농협 등에서 육우를 판매해 육우 판로를 개척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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