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배경찰서는 후배를 협박해 부모의 귀금속 등 금품을 상습적으로 뜯어낸 혐의로 중학교 3학년 A 군과 귀금속을 사들인 금은방 주인 56살 엄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군은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학교 2학년 B 군에게 집에서 금반지 등 귀금속 7점을 세 차례에 걸쳐 훔쳐 오게 한 뒤 금은방에 120여만 원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군은 또, B 군에게 PC방 비용을 대신 내게 하는 등 모두 35차례에 걸쳐 5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 군은 B 군을 위협하기 위해 학교 운동장에서허벅지를 때리는 등 한두 차례 폭행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군은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학교 2학년 B 군에게 집에서 금반지 등 귀금속 7점을 세 차례에 걸쳐 훔쳐 오게 한 뒤 금은방에 120여만 원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군은 또, B 군에게 PC방 비용을 대신 내게 하는 등 모두 35차례에 걸쳐 5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 군은 B 군을 위협하기 위해 학교 운동장에서허벅지를 때리는 등 한두 차례 폭행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