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8시5분쯤 인천 자월도 인근 해상을 항해하던 유류 운반선 두라3호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폭발로 선체는 두 동강 난 채 반쯤 가라앉았으며, 항해사 이종완 씨와 미얀마 선원 뗏나잉원 등 5명이 숨지고 1등 항해사 유준태 씨 등 6명이 실종됐습니다.
해경이 20여 대의 경비정을 투입해 밤샘 수색 작업을 진행했지만 추가 구조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은 이번 사고가 내부 폭발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피해를 당한 선원 11명도 유류탱크에서 유류 잔량 제거 작업을 벌이다 폭발 충격을 직접적으로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폭발로 선체는 두 동강 난 채 반쯤 가라앉았으며, 항해사 이종완 씨와 미얀마 선원 뗏나잉원 등 5명이 숨지고 1등 항해사 유준태 씨 등 6명이 실종됐습니다.
해경이 20여 대의 경비정을 투입해 밤샘 수색 작업을 진행했지만 추가 구조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은 이번 사고가 내부 폭발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피해를 당한 선원 11명도 유류탱크에서 유류 잔량 제거 작업을 벌이다 폭발 충격을 직접적으로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