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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린영, 줄리 샤브롤 YG 발탁 ‘투애니원 빅뱅과 한 식구’
입력 2012-01-15 20:37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정선 기자] 에린 영, 줄리 샤브롤이 투애니원, 빅뱅의 후배가 됐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에서 각 소속사 별 오디션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에린 영, 줄리 샤브롤이 YG엔터테인먼트에 전격 캐스팅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원하는 멤버들끼리 조를 이뤄, 역시 원하는 곡을 편곡해 불렀다. 에린 영과 줄리 샤브롤은 ‘원스의 OST ‘Falling Slowly(폴링 슬로울리)를 열창했다. 두 사람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기타연주가 어우러진 무대였다.
이를 지켜 본 양현석은 처음보다는 두 사람에게 많이 실망했지만, 가능성만큼은 높게 평가한다. 캐스팅하겠다”고 심사했다. 오히려 이전보다 훨씬 나아졌다”고 호평한 박진영과 보아는 두 사람을 캐스팅하지는 않았다.
사진=SBS K팝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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