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군 복무 중 취업준비 지원 검토
입력 2012-01-15 19:51  | 수정 2012-01-16 08:10
정부는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군 복무 기간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총리실 발표에 따르면 어제(14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장ㆍ차관 워크숍'에서는 이런 내용 등이 논의됐습니다.
정부는 우선 군 장병이 사회에 진출해 취업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검정고시 준비를 지원하고, 아울러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병영 환경을 조성하려고 관계 부처가 협의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과 같이 청년들이 꺼리는 이른바 '3D' 업종 종사자에게는 세제 등의 혜택을 주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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