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 국가들의 석유 금수 조치로 타격을 입은 이란이 이웃 산유국들에 석유 증산 요구에 응하지 말라고 협박했습니다.
카티비 석유수출국기구 이란 대표는 석유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증산에 나서는 산유국들은 서방의 공범으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카티비는 "이란산 석유를 대체하기로 한 페르시아만의 산유국들은 앞으로 일어날 일에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란의 석유 수출 규모는 석유수출기구 회원국 가운데 사우디에 이어 두번째 입니다.
카티비 석유수출국기구 이란 대표는 석유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증산에 나서는 산유국들은 서방의 공범으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카티비는 "이란산 석유를 대체하기로 한 페르시아만의 산유국들은 앞으로 일어날 일에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란의 석유 수출 규모는 석유수출기구 회원국 가운데 사우디에 이어 두번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