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오전 8시 10분쯤 경기도 고양시 백석동 한 아파트 화단에서 이 아파트 8층에 사는 40살 여성 문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문 씨는 정신분열증과 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족들은 "문 씨가 어제(14일) 밤, '돌아가신 아버지를 따라가겠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문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문 씨는 정신분열증과 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족들은 "문 씨가 어제(14일) 밤, '돌아가신 아버지를 따라가겠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문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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