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내일(16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정기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차례로 열고 내년부터 K리그에 적용할 승강제 방식을 결정합니다.
프로연맹은 지난해 말 K리그 16개 팀 가운데 4개 팀을 2부리그로 떨어뜨리는 승강제 시행안을 마련했지만 시·도민구단의 반발에 부딪혔습니다.
시·도민 구단들은 두 개 팀만 먼저 2부리그로 떨어뜨리고 나서 나중에 강등팀을 두 팀 더 뽑자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프로연맹은 지난해 말 K리그 16개 팀 가운데 4개 팀을 2부리그로 떨어뜨리는 승강제 시행안을 마련했지만 시·도민구단의 반발에 부딪혔습니다.
시·도민 구단들은 두 개 팀만 먼저 2부리그로 떨어뜨리고 나서 나중에 강등팀을 두 팀 더 뽑자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