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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프랑스 축구 선두 질주
입력 2012-01-15 15:14  | 수정 2012-01-15 22:57
【 앵커멘트 】
카를로 안첼로티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무대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에서는 디트로이트가 홈 14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나라밖 스포츠 소식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반 37분 파리 생제르맹의 크로스를 막으려던 툴루즈의 수비수 닌코프가 넘어집니다.

어이없는 실수는 곧바로 실점으로 이어집니다.

파리 생제르맹의 미드필더 네네의 슈팅은 툴루즈 선수 2명을 맞고 굴절되며 상대 골 그물을 가릅니다.

네네는 파스토레의 골로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22분에도 골을 넣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경기 종료 3분 전 한 골을 내줬지만 3대 1로 승리하며 리그 선두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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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버투지의 골이 나오면서 디트로이트는 1피리어드에서만 2대 0으로 앞서갑니다.

시카고는 2피리어드와 3피리어드에 골을 넣으며 2대 2로 따라붙습니다.

승부는 연장전에서 갈립니다.

디트로이트는 버투지의 골로 3대 2로 승리하며 홈 14연승을 기록합니다.

서부 컨퍼런스 중부지구 2위 디트로이트는 선두 시카고에 승점 1점차로 따라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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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2인승 봅슬레이팀이 빠른 속도로 아이스트랙을 돕니다.

결승선을 통과하고는 1위를 예감한 듯 기뻐합니다.

뛰는 사람 위에 나는 사람 있다는 옛말처럼 스위스팀은 더 빠른 속도를 뽐냅니다.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서 환호한 주인공은 스위스팀이었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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