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니, 사우스캐롤라이나 지지율 1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전의 초반 분수령인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를 1주일 앞두고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이 지역에서 지지율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퍼블릭 폴리시 폴링(PPP)'이 공개한 조사결과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롬니 후보는 지지율은 29%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의 지지율 25%로 2위를 기록했고,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2위로 선전한 론 폴 하원의원이 15%로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