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청량음료에 부과하는 이른바 '소다세(soda tax)'가 도입되면 연간 2만 6천 명을 살릴 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주립대 연구팀은 논문에서 소다세 도입으로 연간 24만 명의 당뇨병 환자와 10만 명의 심장병 환자, 8천 명의 뇌졸중 환자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논문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연간 138억 갤런의 탄산음료와 당분이 함유된 차, 스포츠 드링크 등을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주립대 연구팀은 논문에서 소다세 도입으로 연간 24만 명의 당뇨병 환자와 10만 명의 심장병 환자, 8천 명의 뇌졸중 환자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논문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연간 138억 갤런의 탄산음료와 당분이 함유된 차, 스포츠 드링크 등을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