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은퇴를 앞둔 50대 베이비부머들의 주식투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신중한 투자를 주문하고 있습니다.
정광재 기잡니다.
【 기자 】
보건복지부가 예비 은퇴자를 대상으로 마련한 노후 설계 교육 시범 현장.
1955년부터 63년까지 태어난, 이른바 '베이비부머'들이 대부분입니다.
▶ 스탠딩 : 정광재 / 기자
- "혹시 여기에 계신 선생님들 가운데 주식투자 하고 계시 분들, 손 한 번만 들어주시겠어요? 네, 많은 분이 하고 계시군요."
이처럼 최근에는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의 주식투자가 보편화 돼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진순 / 베이비부머(57년생)
- "향후 주식시장이 좋아진다고 하면, 좀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싶습니다. 직접 할 수 있는 주식투자를 위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실제 50대 주식투자 인구는 증권 계좌를 보유한 투자자만 113만 명으로, 50대 인구 7명 가운데 1명은 직접 투자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은퇴를 코앞에 둔 베이비부머들의 직접 투자에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자칫 위험이 큰 주식시장에 많은 돈을 담갔다가는 은퇴 후 생활자금을 날릴 수도 있습니다.
▶ 인터뷰 : 강창훈 / 중앙EIP 대표
- "가능하면 간접투자로 운용하는 게 좋고요. 직접투자를 할 때는 대형 우량주 위주로, 전문가의 조언을 받고 하는 게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직접 주식투자 비중은 전체 금융자산의 30% 이내로 낮추는 게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MBN뉴스 정광재입니다.
은퇴를 앞둔 50대 베이비부머들의 주식투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신중한 투자를 주문하고 있습니다.
정광재 기잡니다.
【 기자 】
보건복지부가 예비 은퇴자를 대상으로 마련한 노후 설계 교육 시범 현장.
1955년부터 63년까지 태어난, 이른바 '베이비부머'들이 대부분입니다.
▶ 스탠딩 : 정광재 / 기자
- "혹시 여기에 계신 선생님들 가운데 주식투자 하고 계시 분들, 손 한 번만 들어주시겠어요? 네, 많은 분이 하고 계시군요."
이처럼 최근에는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의 주식투자가 보편화 돼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진순 / 베이비부머(57년생)
- "향후 주식시장이 좋아진다고 하면, 좀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싶습니다. 직접 할 수 있는 주식투자를 위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실제 50대 주식투자 인구는 증권 계좌를 보유한 투자자만 113만 명으로, 50대 인구 7명 가운데 1명은 직접 투자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은퇴를 코앞에 둔 베이비부머들의 직접 투자에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자칫 위험이 큰 주식시장에 많은 돈을 담갔다가는 은퇴 후 생활자금을 날릴 수도 있습니다.
▶ 인터뷰 : 강창훈 / 중앙EIP 대표
- "가능하면 간접투자로 운용하는 게 좋고요. 직접투자를 할 때는 대형 우량주 위주로, 전문가의 조언을 받고 하는 게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직접 주식투자 비중은 전체 금융자산의 30% 이내로 낮추는 게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MBN뉴스 정광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