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최상위와 최하위 계층 간의 임금 격차가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지난 2002년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노동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9대1 분위배율은 5.4로 나타났으며, 이는 임금이 가장 높은 9분위 근로자의 임금이, 임금이 가장 적은 1분위 근로자의 5.4배에 달한다는 의미입니다.
또, 임금 수준이 중간인 5분위 근로자와 1분위 근로자의 임금 불평등을 보여주는 5대1 분위 배율 역시 3.4로 2002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노동연구원은 우리나라의 임금 양극화가 심해지는 추세라면서, OECD 국가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불평등한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노동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9대1 분위배율은 5.4로 나타났으며, 이는 임금이 가장 높은 9분위 근로자의 임금이, 임금이 가장 적은 1분위 근로자의 5.4배에 달한다는 의미입니다.
또, 임금 수준이 중간인 5분위 근로자와 1분위 근로자의 임금 불평등을 보여주는 5대1 분위 배율 역시 3.4로 2002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노동연구원은 우리나라의 임금 양극화가 심해지는 추세라면서, OECD 국가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불평등한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