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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해부학적 미녀 등극 “내 허리? 이것 빼면 19인치…”
입력 2012-01-15 00:16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정선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자신의 허리사이즈가 19인치라고 밝혀 시청자들을 경악시켰다.
14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한 김나영은 여성 출연자들이 허리 사이즈를 공개하는 와중에 이같이 무리수를 뒀다.
포문을 연 건 가수 장미화(김순애)였다. 6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몸매를 뽐낸 그는 MC들이 허리 사이즈를 묻자 27인치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얇은 허리로 눈길을 끌었던 김미연도 같은 질문을 받고 살이 쪄서 21인치다”고 답했다.
이에 질세라 방송인 김나영은 자신의 허리사이즈가 19인치”라고 말해 출연진을 의아하게 했다. 그러나 김나영은 장기를 다 빼면 19인치”라고 덧붙였고 ‘해부학적 미녀라는 자막까지 삽입되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오랜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장미화는 40년 전 비키니 육감몸매를 공개해 화제를 일으켰다.
사진=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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