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미공개정보 이용 불공정거래 증가
입력 2006-08-09 14:37  | 수정 2006-08-09 14:35
올해 증시에서 시세조종 행위는 줄어들고 있지만,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불공정거래는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체 심리대상 종목 가운데 시세조종이 문제가 된 경우는 25%로, 지난해 상반기 35%에 비해 10%포인트 낮아졌습니다.
그러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불공정거래로 심리를 받은 종목의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64%에서 올 상반기 75%로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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