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유미 “남자복 터졌네” 김상경 이어 김성수까지 ‘와락’
입력 2012-01-14 14:16 

양악수술로 예뻐진 강유미가 남자 복까지 터졌다.
14일 밤에 생방송되는 tvN ‘SNL 코리아‘에서 강유미가 호스트 김성수와 열정적인 포옹씬을 연출하는 리허설 직찍(직접 찍은 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는 프로그램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공개된 사진으로, 생방송을 앞두고 지난 13일 진행된 리허설 장면이다.
지난 6회에서 폭풍 애드리브로 시청자들에 웃음을 선사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친 강유미는 7회부터 고정 크루로 본격 합류, 호스트화 호흡을 맞춘다.

이날 강유미가 맡은 역할은 다름 아닌 김성수의 옛 연인. ‘TV는 기억을 싣고라는 콩트 속에서 강유미는 김성수의 과거 스쳐지나간 여자들 중 한 명으로, 오랫동안 김성수를 잊지 못했던 콘셉트로 애절한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계획이다.
‘SNL 코리아 는 미국 최고의 코미디 버라이어티 쇼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이다. 미국 지상파 NBC에서 지난 1975년 시작된 이후 무려 37년째 토요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코미디 버라이어티 쇼다.
지난 3일 첫방송된 ‘SNL 코리아는 파격적인 변신과 날카롭고 유머러스한 시사 풍자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진 감독이 콩트 연출과 대본을 맡고 16명의 감초 연기자들이 고정 크루를 맡아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생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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