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타 애정촌’ 홀로 맨밥 먹은 연예인은 누구?
입력 2012-01-14 09:55 

SBS 설특집 ‘짝-스타애정촌에 출연 할 남녀 연예인이 공개됐다.
짝을 찾아 제주도로 떠난 12명의 스타들 이야기가 그려질 ‘스타 애정촌에는 배우 한정수, 발라드 가수 노을 강균성, 배우 박재정, 신화 앤디, 개그맨 황현희, 가수 이현 등이 남성 출연자로 등장한다.
여성 출연자로는 일본 출신 배우 유민,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 출연했던 김윤서, 베이글녀 신지수, 레인보우 김재경, SBS 아나운서 유혜영, 레이싱모델 이수정이 출연한다.
25세부터 40세까지 포진된 이들 12명의 스타들은 1박 2일 애정촌 생활로 서로의 짝을 찾아 나섰다.

달콤살벌한 선택의 순간들에도 한 사람의 선택을 받기 위해 자존심까지 모두 버리고 진지하게 임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여자 연예인이 첫인상 선택에서 한 표도 받지 못하는 굴욕을 당했고, 이어진 도시락 선택 시간에는 냉정하기 짝이 없는 남자들의 선택에 눈물 젖은 맨밥을 홀로 먹어야 했던 여자 연예인들이 대거 출몰했다.
또한 데이트권 쟁탈전 게임에서 승리한 남자를 따라 유유히 데이트를 떠난 한 여자 때문에 숙소에 홀로 남아 발만 동동 구르며 애태운 순정남이 생겨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24일 오후 8시 50분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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