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의 신형 911(코드명 991) 카레라 카브리올레가 미국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포르쉐는 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2011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신형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는 가벼운 마그네슘 소재의 소프트탑을 사용했다. 포르쉐에 따르면 신형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는 오픈카의 새로운 요소들과 경량화된 디자인으로 인해 전체 차량 무게를 낮췄다. 또 더욱 스포티한 면모를 갖췄으며 연료 소비는 줄이고 편안한 승차감은 강조됐다.
쿠페 모델과 마찬가지로 신형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는 350 마력의 3.4리터 6기통 엔진, 카레라 S 카브리올레는 400 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3.8리터의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했다.
한편 포르쉐 CEO 마티아스뮐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포르쉐의 기술자들은 48년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911을 만들어냈다”고 전하면서 이러한 911의 기술은 빠짐없이 카브리올레 모델에도 전해졌다”고 말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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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2011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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