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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오늘(13일) 종영, 파격 엔딩 충격반전 예고
입력 2012-01-13 10:31 

수사 드라마 OCN 'TEN'이 종영을 앞두고 충격 결말을 예고했다.
'TEN'은 최종회 Part2 편을 끝으로 13일 종영한다. 종영을 앞두고 연출자 이승영 감독은 충격적 결말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최종회 Part1에서는 첫화에 등장한 테이프 살인사건이 7년 만에 또 다시 벌어지고, 여지훈 팀장(주상욱 분)이 평소 냉철한 모습과 달리 공포에 떨며 돌연 자취를 감춰 수사팀이 대혼란을 맞았다.
사라진 여지훈을 찾고, ‘F로 불리는 범인을 잡기 위해 여지훈의 7년 전 과거를 캐던 수사팀은 테이프 살인사건과 여지훈이 악연이 있음을 알아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승영 감독은 "지금껏 봐왔던 드라마와는 전혀 다른 충격적이고, 파격적인 엔딩신이 될 것"이라며 "가장 'TEN'스러운 결말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감독은 "마지막 결말을 준비하며 시청자들이 어떻게 봐주실 지 제작진 모두가 설렘반, 기대반으로 준비했다"며 "최종회다운 스릴 넘치는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 또한 눈 여겨 봐주실 바란다"고 말했다.
'TEN'의 마지막 이야기는 13일 밤 12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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