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바다, 피로누적으로 실신해 입원 중
입력 2012-01-13 08:58  | 수정 2012-01-13 08:58

가수 바다가 피로 누적으로 실신해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바다 측 관계자는 10일 실신했고, 병원으로 옮겨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별다른 이상은 없다. 일본에서 귀국한 이후로 하루도 쉬지 못하고 계속 일을 하다보니까 피로가 겹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병원에 입원해 휴식을 취하며 회복하는 듯 했지만, 오늘 검사를 받아보니 조금 더 있어야 할 것 같다”며 당초 퇴원할 것으로 예상한 13일에 퇴원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현재 바다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주인공을 맡아 열연하고 있으며, 힘든 뮤지컬 일정을 소화하면서 피로가 누적됐고, 성대결절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미녀는 괴로워'는 입원한 바다를 대신해 더블캐스팅 배우인 전혜선이 일정을 소화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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