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꺼진 ‘난로’, 치솟는 ‘해품달’ 그저 부러워…
입력 2012-01-13 08:25 

'난폭한 로맨스'가 수목극 4주 연속 꼴찌, 시청률 추락을 면치 못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KBS2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 연출 배경수)는 전국기준 6.2%의 시청률을 기록해 4회 꼴찌 굴욕을 맛봤다.
독주를 달리고 있는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 MBC ‘해를품은 달이 기록한 23.4%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재(이시영)와 무열(이동욱), 동수(오만석)와 수영(황선희)의 티격태격 일본여행기가 그려졌다. 은재와 무열은 수영과 동수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았던 서로의 오해를 격하게 해소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부탁해요 캡틴' 은 9.8%를, MBC ‘해를품은 달은 23.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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